KNN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은
4월 15일 경남 창원시 합포구 마산고등학교(교장 문정식)에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장학생은 마산고 재학생 가운데 50명이 선발되어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5,000만 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되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6.25 전쟁 직후 사회가 어지럽고 생활이 곤궁할 때 이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교정에 들어설 때 마다 감회가 새롭다”며
모교를 찾은 소감을 밝히고
“당시 학생들은 청운의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여 이 나라의 기둥이 되고 대들보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이사장은 또
폴 라이언 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며
“‘금 수저’가 아니라 ‘흙 수저’라는 이유로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라”고 격려하였습니다.
폴 라이언 전 하원의장은 16세 때 아버지가 별세하여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을 부양했고,
28세 때 최연소 하원의원에 당선되는 등 10선을 하였으며,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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