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3월11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동 삼정고등학교(교장 황병석)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수여식은
이 학교 유도부 창단식과 함께 치러져
학교법인 삼정학원 박정오 이사장과 이근철 명예이사장,
그리고 부산시 체육회, 유도회, 부산시교육청,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동창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재단은 이 학교 3학년 김가랑 양 등
모범학생, 학업성적 우수, 학업성적 향상, 예체능 특기 학생 등 1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의 영광은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17년 7개월 동안 얼음판에서 수만 번 넘어지고 미끄러진 끝에 세계 정상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이라며
“고통을 겪더라도 이를 잘 극복해야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튼튼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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