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8.] 진주외국어고등학교 장학증서 수여식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3월 28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진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

장학증서 및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재단은 조정민 군(1학년) 등 반성중학생 40명에게 50만원 씩 2천만원,

정하은 양(1학년) 등 진주외고생 25명에게 100만원 씩 2천500만원,

경남과학기술대 텍스타일디자인과 1학년 이호정 양 등

이 지역 출신 대학신입생 8명에게 200만원 씩

 총 1천60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학교발전기금은 반성중학교 1천만원,

경남꿈키움학교 1천만원 등 3천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은 모두 9천100만원이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젊은 학생들이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대한민국과 전 세계 인류의 앞길을 훤하게 밝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격려하면서 

“진주가 교육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고 국가발전의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습니다.

 

진주외고 김효수 교장은

“강 이사장님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에 장학생들이 국내 유수의 대학에 진학했다”고 전하며

“진주외고도 학력향상 우수 학교, 우수 기숙형 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의회 유계현 의장은

“강병중 회장의 지역 사랑, 청소년 사랑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반성중 안명영 교장, 경남꿈키움학교 양수만 교장, 하동고 이병용 교장,

이반성초등 박계순 교장 등 인근 학교 관계자와 진주외고 이수석 동창회장, 이인기 진주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진주외고 학생 오케스트라가 신나는 음악으로 축하 연주를 하여 식장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