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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장학지원

[2014.05.14.] 창녕제일고등학교 장학증서 수여식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

514일 경남 창녕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장학생은 1학년 김영광 군 등 창녕대성고 15,

3학년 이원재 군 등 창녕제일고 학생 15명 등 모두 30명이었습니다.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3천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강병중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중국 도연명 시인의 시를 소개하면서

한창 배우고 익혀야 할 학창시절을 보람있게 보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21세기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여 창녕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해 달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창녕제일고 임종대 교장선생님은 환영사를 통해

장학금 수여는 물론 고졸 취업의 기회를 늘려주신 강병중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장학생들은 어른이 된 뒤 오늘의 장학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창녕교육지원청 유혜인 교육장은

정호승 시인의 시 봄길을 인용하며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되는 사람, 곧 남을 위해 희망이 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유 교육장은 또 영화 역린에 소개된 중용 23의 구절을 인용,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날 수여식장에는

장현수 창녕대성고 교장, 김충식 창녕군수, 이병진 창녕경찰서장, 이응용 넥센타이어 부사장,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관계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