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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이웃사랑

[2016.09.06.]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오순절 평화의 마을)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9월 6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갖고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표 신부님이 열정적으로 봉사하신 덕분에 

희망의 집 2개 동이 신축돼 생활환경이 크게 나아진 것 같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뵙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기흠 토마스 대표이사 신부는

“얼마 전 시성된 데레사 수녀는 

‘누군가에게 얼마나 주느냐 보다 거기에 사랑을 얼마나 담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신축된 희망의 집 2개 동은 정부의 예산 이외에도 

강병중 회장님 등 여러분의 지원에 힘입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강 이사장에 대한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내빈 소개, 

넥센월석문화재단 소개 영상 상영,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천주교 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 명의의 감사패가 강 이사장에게 전달됐습니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1987년 설립된 노숙인을 위한 생활공동체로서 250여 명이 공동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