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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이웃사랑

[2016.01.12.] 설맞이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_반송, 사상지역 합동전달식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1월 12일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과

부산 사상구 지역 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2016년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반송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반송지역 합동전달식에서는

3,000만 원 상당인20㎏들이 백미 822포를

이 지역 6개 복지관에 전달했다.

 

강병중 이사장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다시 반송을 찾았는데

이 지역의 교통이 좋아지고

도시환경이 밝아져 너무 반갑다”며

“갓 찧은 쌀을 보내드리니

건강하시고 행복한 설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강 이사장께서 해마다 해운대 반송지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최근 부임한 권영주 반송2동장이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받들어 모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 동장을 소개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인 배덕광 의원은

“강 이사장께서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시는 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반송지역에서 만나 뵈니 더욱 반갑다”고 인사했다.

 

김교덕 운봉복지관 관장은

“오늘 나누어 드릴 쌀로 겨울나기와 설맞이를 잘 하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교덕 운봉복지관 관장을 비롯,

반석복지관 곽필란 관장, 반송복지관 김인숙 관장,

반여복지관 박근영 관장, 영진복지관 복진년 관장,

파랑새 복지관 원요한 관장 등

6개 복지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오후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상지역 합동전달식에서는

2,000만 원 상당인 20㎏들이 백미 548포가

4개 복지관에 전달되었다.

 

강병중 이사장은

“송숙희 구청장의 요청으로 올해 처음으로 사상지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인사한 뒤

“과거 사상은 공단지역으로 유명했는데

이제는 산업과 주거, 상업, 생태를 아우르는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행정력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강 이사장님이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르신들이 이 쌀로

행복한 설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영규 모라복지관 관장은

“이 복지관은 청십자 사회복지회 소속인데,

강 이사장님을 만나니

청십자 운동을 펼쳤던 장기려 박사님이

살아 돌아오신 듯하다”며

“오늘 이 행사는 복지관 종사자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달식에는 사상구복지관 박장수 관장,

백양복지관 정병우 관장,

학장복지관 김미영 관장도 함께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