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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이웃사랑

[2015.12.30.] 설맞이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_상리종합사회복지관

<영도지역 6개 복지기관에 사랑의 쌀 전달>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12월 30일 오전 부산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 설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들이 820포로

영도 소재 6개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졌는데요.

 

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을 때 영선동에 거주했던 인연으로 지난해 약속처럼 영도에 가장 먼저 왔습니다”라며
“혁신도시 조성과 태종대 정비 등

영도의 모습이 크게 달라진 만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6개 복지기관을 대표해 상리복지관 김영신 관장은
“인간상록수에 추대된 강 이사장님을 뵐 때 마다
상리복지관을 설립한 고 장기려 박사님을 떠올립니다”라면서
“2010년부터 시작해 모두 1억 2천만 원 상당의 쌀을
영도 지역 복지기관에 보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답례했습니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원태 영도구청 자치행정국장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반드시 환원한다는 정신으로 살아오신 이사장님이
영도를 방문하니 봄바람이 불어온 듯 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어르신들을 대표해 쌀을 전달받은 이화영 어르신은
“해마다 찾아주어서 고맙습니다”라며 “이 쌀을 먹고 더욱 건강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상리복지관 어린이집 4세반 아동들의
무용 공연에 어르신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상리복지관 김 관장을 비롯,

정수홍 동삼복지관장, 선병권 영도구복지관장,
서보경 와치복지관장, 서미라 절영복지관장, 남희은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장,
김용우 상리복지관 운영위원장과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